[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전기통신직 합격자 인터뷰] 합격 당시 스펙은? 코레일의 입사 장점은?
- 코레일 합격 당시 스펙은 어땠나요?
토익은 800점대 입니다. 그러나 코레일은 영어 점수 안본다고 합니다. 그 당시 자격증은 전기 기사 자격증과 전기 공사 기사 자격증, 한국사 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코레일은 기사 자격증과 한국사 자격증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그 중에 기사 자격증 두개가 더 큰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서 쉽게 시험에 통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코레일 채용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어떤 부분에서 힘들었는지?
채용절차는 3가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1차 서류전형 - 2차 필기 전형 - 3차 면접 전형이 있습니다. 1차 서류전형은 자기 소개서 만으로 평가 되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신중하게 작성하신다면 큰 문제 없이 2차전형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자격증 가산점이 2차 필기 진형에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자격증을 우선적으로 갖춘다면 필기 전형을 통과하는데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면접 전형 경우에는 자소서 기반으로 한 인성 면접과 상황 면접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면접은 다대일로 진행하게 됩니다.
- 얼마나 공부했나요?
자격증 공부를 포함하여 2년 반 걸렸습니다. 공부를 제외한 면접 관련 준비는 1년 반정도 준비 기간을 두었습니다. 하루 5시간에서 6시간 공부한 것 같습니다. 혼자서 하기 힘들다고 생각 될 때, 네이버나 카페를 통하여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서 공부를 했습니다.
- 코레일에서 일하는 장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기술직 신입들은 보통 교대 근무를 들어가게됩니다. 이틀 출근하고 이틀 쉬는 근무 환경이라서 개인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습니다. 교대 근무를 하면서 야간수당이 붙기 때문에 월급을 조금 더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출퇴근 시 입석에 한하여 무료 이용 가능하고, 가족들도 왕복권 4회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