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에티켓은 어떤 것이 있을까? ⛳

 

1. 티샷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조용히!

상대방이 공을 치려고 준비하는 과정부터 조용히 해야합니다.

또 스윙을 할 때, 상대의 시선에서 보이지 않는 뒷쪽 동선에 서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라운드 전에 휴대폰은 진동으로 바꿔주세요. 

스윙 후 공이 날아갈 때는 멘트를 해주어야 매너입니다. 좋은 샷을 쳤다면 굿 샷, 나이스 샷 같은 멘트를 해주고, 잘못 쳤다면 괜찮다고 하거나 응원의 말을 해주면 됩니다.

 

2. 두번째 샷을 칠 때는 멀리 있는 사람부터!

최근 골프 룰이 변경 되면서 준비된 사람이 먼저 공을 치면 되는데 그래도 가장 기본적인 룰은 멀리 있는 골퍼부터 공을 치는 것이 혼란스럽지 않습니다.

누가 먼저 쳐야할지 모르겠다면 상의를 하고 샷을 하면 됩니다.

이후 그린이나 어프로치 상황이 오면 어프로치를 하는 골퍼가 먼저 공을 치게 합니다. 모두 그린에 올라왔다면 멀리 있는 골퍼부터 퍼팅을 하면 됩니다.

 

3. 퍼팅 가상라인을 밟지 마세요!

그린에 올라가고 나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입니다.

상대의 퍼팅 가상라인을 밟고 지나가는 경우인데요. 또 상대가 퍼팅을 할 때 경사를 보려고 뒤나 앞에서 보는 행위도 에티켓에 어긋납니다. 상대방이 퍼팅을 하려고 하면 동선에서 멀리 멀어져야 합니다.

 

4. 컨시드? 오케이?

퍼팅에서 컨시드 또는 오케이라는 말은 친 공이 홀컵에 너무 가깝게 있어 굳이 다음 퍼팅을 하지 않더라도 홀에 넣은 것으로 인정해주는 것 입니다. 컨시드 또는 오케이는 내가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주는 에티켓이니 본인 마음대로 공을 들어 올리면 안됩니다.